출퇴근 건기 운동...환경도 살리고 기부금 5000만원 밀알복지대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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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일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 기부금 5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매주 수요일, 일주일에 하루는 걸어서 출·퇴근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동참하고자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사회적 경제 기업인 ‘빅워크’를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발걸음을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기부된 발걸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교통 약자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분기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하기’ 캠페인에 이어 2분기 ‘걷기 좋은 날’ 캠페인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2050 탄소중립’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의 소중한 노력을 모아 주위의 힘든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동참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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