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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여영국 정의당 대표(오른쪽)와 배진교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군대 성폭력 근절과 군 인권 혁신 기자회견에서 논의하고 있다. 2021.06.07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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