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5.19/뉴스1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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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윤 전 총장의 측근은 이날 본지에 "윤 전 총장이 어제(7일) 오후 2시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당분간 특별한 일정 없이 휴식기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1960년생인 윤 전 총장은 만 61세로 전날부터 시작된 만 60세~64세 AZ 백신 접종 대상자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의 조찬 모임에 참석하려다 취소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 전 총장이 정진석 의원의 주도로 구성된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의 공부 모임 '열린 토론, 미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자신의 뜻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참석을 보류했다고 전해졌으나, 애초에 그런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진석 의원측은 "그런 일정이 잡혔다는 것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고, 윤 전 총장측은 "백신 접종 일정도 있는 데다, 당대표 선출 전에 누구를 만나겠나"라고 반박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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