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G7 정상회담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설정, G7 정상회의 결과물에 담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수십 년간 계속된 법인세 인하 경쟁을 멈추고 15%의 최저세율을 설정하는 것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결과물에 담긴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영국에서 G7 정상회의가 시작된 현지시각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G7 정상들이 적어도 15%의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을 지지하는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5일 G7 재무장관 회의 때 이뤄진 합의 사항이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지도자들이 지지하는 사안으로 격상되는 셈입니다.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합의는 다음 달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를 거쳐 올가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