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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G7 정상회담

문 대통령, 영국 콘월 뉴키 공항 도착…G7 정상회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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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환영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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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제인 하틀리(Jane Hartley) 콘월 부주지사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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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1일(이하 현지 시간) 오후 6시 15분 공군 1호기를 타고 영국 콘월 뉴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환영하기 위해 영국 측에서는 왕실 인사 제인 하틀리, 마이클 존 할러웨이 외교부 장관대표, 마틴 알베리 콘월 지역 대표 등이 마중 나왔다.

문 대통령은 박은하 주영국 대사의 소개로 영국 측 환영 인사 4명과 팔꿈치 인사를 한 뒤 잠시 담소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영국 의장대 20명이 도열한 사이를 통과해 차량에 탑승해 이날 오후 6시 35분께 공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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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해 부인 김정숙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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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영국 의장대 사이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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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영국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같은 초청국 자격이다. G7 확대 회의 3개 세션에 참석해 전 세계에 '한국판 뉴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G7 의장국인 영국과 호주, EU와의 양자 회담을 갖는다.

G7 정상회의 이후에는 오스트리아(13~15일)와 스페인(15~17일) 국민 방문이 이어진다.

콘월=공동취재단, 서울=이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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