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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G7 "2021년은 지구를 위한 전환점…2050년까지 온실가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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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후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 1.5도 내로 제한해야"

"석탄 발전이 온실가스 배출의 가장 큰 단일 원인"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은 13일(현지시간) "녹색 전환과 온실가스 배출 축소, 생물다양성 위기의 반전을 통해 2021년을 지구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7 정상들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정상회의 뒤 발표한 공동성명(코뮈니케)에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