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가 한화시스템과 위성통신 분야 한국형 합동 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완성형 체계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29일까지다. 계약금액은 29억60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8.67%에 해당한다.
제노코는 2025년까지 한화시스템이 추진하는 JTDLS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에 참여해 링크-22 해외 도입장비를 공급한다.
LINK-K 체계는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항공 분야에도 적용한다. 위성 및 항공우주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한 제노코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