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확진 이후 4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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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광진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다음달 6일까지 2주일간 등교를 중단한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진구의 고등학교에서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5명은 모두 학생이다.
첫 확진자는 의심증상이 나온 20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7월6일까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한다.
3월 개학 이후 서울 학교 누적 확진자는 1631명이다. 전날보다 확진자 13명이 늘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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