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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전남도, 중소조선업 스마트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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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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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소 조선업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총 140억 원을 들여올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해 오는 2025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작업효율이 낮고 환경에도 유해했던 중소 조선사의 기존 선박 건조 장비를 친환경 스마트장비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군에 속하는 비계 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6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돼 조선소 현장의 사고 방지와 안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약을 하고 영암군과 협력해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올해는 연말까지 스마트 생산시스템 및 비계 분야 엔지니어 4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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