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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무기징역' 정인이 양모, 23일 첫 항소심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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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장모씨의 항소심 재판이 오는 23일 시작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강경표 배정현 부장판사)는 23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씨와 남편 안모씨의 항소심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수감 중인 장씨 부부가 법정에 직접 나올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