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게임위·BIC 조직위, 인디 개발자에 게임 심의제도 알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메카

▲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지난 5일 오후 4시 게임위 수도권사무소 회의실에서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 부산 지역 게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개인·인디 개발자에 대한 제도 교육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건전한 게임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교환 등 교류, 인디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디개발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게임위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BIC 페스티벌 2021에 게임 등급분류 제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BIC 조직위와 함께 인디 개발자 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기 위해 BIC와 함께 하고자 한다”"며, "건전한 인디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등급분류제도 안내와 교육에 BIC페스티벌조직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IC 조직위 서태건 위원장은 "BIC조직위와 게임위가 함께 협력하여 인디개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BIC페스티벌을 통해 창의적인 인디게임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