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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좌파 질문 받지 마" 윤석열도 난감한 극성 지지자들|뉴스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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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영 아나운서]

    두 번째 썰 주제 보여주시죠.

    [이성대 기자]

    두 번째 썰 주제 보겠습니다.

    < 윤석열을 막은 남자 >

    [강지영 아나운서]

    윤석열을 막은 남자, 도대체 누구입니까?

    [이성대 기자]

    그제(7일) 안철수 대표와의 회동이 끝나고 기자 질의응답 과정에서 기자가 가족 문제를 묻자 지지자들이 난입했습니다. 그러면서 잠깐 해프닝이 일었는데 영상 한번 보고 가시죠.

    [윤석열/전 검찰총장 (지난 7일) : 궁금한 거 있으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가족 사건 질문 좀 하겠습니다.)]

    [답변하지 마십시오. 좌파입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저기서 나온 말이군요. 윤 전 총장에게 답변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이 사람은 캠프 관계자인가요?

    [이성대 기자]

    캠프 확인 결과 지지자라고 합니다. 행사마다 늘 따라다니는 사생팬이라 캠프에서도 잘 안다고 하는데요. 당시 갑자기 붙어서 말릴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며 난감하다고 합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근데 기자가 좌파인지는 어떻게 알고 답변하지 말라고 한 거죠? 그렇다 해도 좌파 질문엔 답변하지 말라니 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인데요.

    [이성대 기자]

    가족에 이어 이번엔 지지자 리스크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요. 실제 다니는 곳마다 극성 팬들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대통령 윤석열~ 부정선거 밝혀야 대통령이 되십니다! 윤석열 파이팅~ (조용히 좀 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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