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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반전 거듭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4년여만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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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사의뢰로 일파만파…故노회찬 전 의원 비극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검사를 출범시키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 21일 공범으로 지목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확정 판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017년 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보된 관련 의혹으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지 약 4년4개월 만이며, 문 대통령이 허익범 특검을 임명한 이후 3년1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