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몰락한 쓰레기 vs 빛의빠다'...LOL 스트리머 대전 '몰락전' 27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라이엇게임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인기 인플러언서가 대거 참여하는 스트리머 대전 '몰락전'이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오는 7월 27일~28일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인 ‘몰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몰락전은 라이엇 게임즈의 전 게임 프랜차이즈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캠페인 ‘빛은 감시자’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다. 27일부터 양일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몰락전은 라이엇 공식채널(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과 대회 출연진의 개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몰락전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총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두고 이틀간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대회 개최 소식 공개와 동시에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대활약 하는 인플루언서 출연진이 등장을 예고해, 많은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빛의 감시자 진영을 대표하는 ‘빛의 빠따’팀은 LoL 전 프로게이머인 엠비션을 중심으로 공혁준, 소우릎, 따효니, 박잔디가 합을 맞춘다. 이에 맞선 ‘몰락한 쓰레기’팀은 대몰락 진영을 대표하며 LCK 해설위원이자 전 프로게이머인 클템을 중심으로 킴성태, 학살, 쏘대장, 유소나가 한 팀을 이뤄 5대 5 대결에 나선다.

‘칼바람 나락’부터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전투까지 다양한 게임 모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이벤트 매치의 매력이다. 몰락전 첫 날엔 오프닝 및 양 팀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상대 팀의 기선을 제압할 사전 매치로, 각 라인별 1대1 또는 2대 2 매치가 펼쳐진다.

이후 양 팀은 소환사의 협곡 모드에서 3세트에 걸친 본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치 둘째 날에는 칼바람 나락 모드에서 단판 매치를 진행한 후 소환사의 협곡에서 3세트의 본 대결을 벌인다. 사전 매치의 승리 팀은 ‘소환사의 협곡’ 대전에서 펼쳐지는 1세트의 진영 선택권을 얻게 되며 이후 진행될 3개 세트에서 2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scrapper@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