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이슈 로봇이 온다

KT 5G·클라우드 접목해 한화 협동로봇 업그레이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가 (주)한화/기계와 스마트팩토리 신규 상품 개발과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D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KT의 5G, 플랫폼 등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에 (주)한화/기계의 자동화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제조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두 회사는 협동로봇(코봇) 신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사 공동 발굴·사업화에 적극 나선다. 올해 3분기 KT의 5G,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팩토리메이커스와 한화 기계 부문의 협동로봇 3종을 연동한 신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제조업의 DX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찬옥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