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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케이뱅크, BC카드와 PLCC 출시..."최대 12만원 혜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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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청구할인 및 캐시백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케이뱅크는 BC카드와 함께 ‘케이뱅크 심플(SIMPLE)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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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카드는 케이뱅크와 BC카드가 차별화된 혜택을 담아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이자, 인터넷은행이 선보이는 첫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카드다.

양사의 카드 출시를 기념해 총 1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시플카드의 결제 합산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7만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오는 10월 결제대금 청구 시 적용된다.

청구할인 이벤트 조건을 달성한 고객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수행 미션은 심플카드 첫 이용일로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의 잔액 평균을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캐시백은 10월말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케이뱅크 SIMPLE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생활밀착 영역에서의 결제 금액은 1.5% 청구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9종, GS25 등 편의점 4종,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5종, 후불교통(시내버스/지하철) 및 택시, 이동통신요금(KT/SKT/LGU+ 자동이체), 넷플릭스 등 디지털미디어 5종이다. 이 밖에 국내 가맹점에서는 0.8%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심플카드는 신용카드임에도 계좌 현금인출 기능이 탑재돼있다. 전 은행권 및 GS25 편의점 내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인터넷은행이 첫 선을 보이는 PLCC인 만큼 전월 실적 조건이나 월 할인 한도 제한을 없애고, 신용카드 하나로 현금카드까지 커버하는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의 혜택을 드리는 케이뱅크의 상품 콘셉트를 적용했다”며 “앞으로 보다 심플하면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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