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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준석 "이제는 일심동체" 윤석열 "국민의힘과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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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뒤 첫 지도부 면담…대선주자 배터리 그림 모두 채워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준석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국민의힘 입당 후 처음으로 당 지도부와 정식 상견례를 가졌다.

윤 전 총장이 지난달 30일 지도부가 없는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입당한 것을 두고 지도부 일각에서 불만도 표출되지만 이날 면담은 정권교체 의지를 확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대회의실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나 "경선 버스에 탑승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탑승한 버스 안에서 치열하고 공정한, 흥미로운 경선을 진행해서 정권교체에 꼭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