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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자 도쿄 올림픽 취소를 요구하는 시위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29일(현지시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정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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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김정한 기자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과 관련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17건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조직위는 이로써 이날 선수 1명을 포함한 17건의 새로운 감염 사례가 추가돼 지난달 1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감염 사례는 276건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달 1일부터 선수와 관계자 등 올림픽 관련 확진자 수를 별도로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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