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여성 중사가 남성 상사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한 후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빈소가 마련된 대전 유성구 국군대전병원에 화환을 실은 화물차가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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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해군 여군 중사가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사망한 사건과 관련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현장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하게 해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날 오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난 6월 공군에 이어 이번 해군부대 내 성폭력 사망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과 참담함을 표한다”면서 후속 조치에 관해 이같이 설명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기도에 있는 해군 모 부대 소속 A중사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중사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A중사는 지난 5월 민간 식당에서 B상사와 식사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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