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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성 착취물 제작·배포 '갓갓' 문형욱 항소 기각…징역 34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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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인간 존엄성과 가치 침해"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 영상을 제작·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갓갓' 문형욱(24)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3부(정성욱 부장판사)는 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문형욱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