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달 말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아프가니스탄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4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소집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국제사회가 안전한 피난을 보장하고, 인도주의적 위기를 예방하며 아프간 국민이 지난 20년간 얻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탈레반 무장 세력은 지난 주말 아프간 수도 카불을 장악했다. 이에 따라 아프간 시민들과 동맹국은 안전을 위해 탈출하고 있다. 서방 정부들은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이후 탈출을 위해 공항으로 몰리고 있는 수천 명의 민간인을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jr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