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내 코로나19 급증, 아프간 철군 여파 원인 지목" -CNBC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웨스트윙 루스벨트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1.08.22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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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미군 아프가니스탄 철수 여파로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급감하고 있다고 CNBC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가 지난 14~17일 4일간 미 성인 1000명 대상 설문 조사 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P) 하락한 49%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 4월 대비 9%P 증가한 48%를 기록했다. 오차범위는 ±3.10%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간 사태 대처 방식에 대해 대다수 성인이 반대하고 있으며 25%만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대응 방식의 경우 찬성에 응답한 비율은 지난번보다 16%P 하락한 53%였다. 반대 응답률은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C는 전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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