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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을왕리 음주운전 참변' 운전자 보석 청구 기각…"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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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차량을 몰고 역주행하다가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음주 운전자가 항소심 재판 중에 보석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이현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여)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