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이 유해를 직접 영접했습니다.
13명 중 11명의 유해가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송됐고 나머지 2명은 유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이송됐습니다.
CNN 등 미 언론도 침묵 속에 진행되는 행사를 그대로 중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가 된 뒤 외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목숨을 잃은 미군 장병 유해를 맞으러 나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군 희생자 13명은 20~31세이고 이 중 다섯 명이 2001년 9·11 테러 즈음에 태어난 20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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