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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영상]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철회…코로나 의료공백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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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일 오전 7시 총파업을 약 5시간여 앞두고 전격 철회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가 전날인 1일 오후 3시부터 벌여온 제13차 노정 실무협의가 자정을 넘긴 2일 새벽에 극적으로 타결된 데 따른 것입니다.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우려됐던 의료공백과 현장에서의 혼란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측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면서 파업 자제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교섭을 통해 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과 관련해 의미 있고 성과 있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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