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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금)

강원 초중고 개학 이후 90명 확진…절반 이상 '학교 밖'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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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확진자 대부분은 '가족 간 접촉'…중·고생은 노래방·PC방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양지웅 기자 = 강원도 내 초·중·고 개학 이후 90명의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학교 밖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이후 전날까지 집계된 도내 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90명이다.

고교생이 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학생 29명, 초등생 21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