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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민지원금 신청 나흘 만에 대상자 절반가량 지원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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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신청자 2천122만2천명, 지급액은 5조3천55억원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지급 대상의 절반가량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나흘째인 9일 하루 동안 551만4천명이 신청을 완료해 1조3천786억원을 지급했다.

6∼9일 4일간 누적 신청 인원은 2천122만2천명, 누적 지급액은 5조3천55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천326만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49.1%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41.0%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