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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호주 군사협력 심화…중국 맞서 미군 늘리고 미사일 협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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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국방장관, '오커스' 발표 하루 뒤 추가 브리핑

중국 군사력 확충에 아·태국가들 군비 확대 맞대응…"아태지역 군비경쟁 치열"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영국, 호주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3자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를 결성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호주에 미군 병력이 증파되고 미-호주 간 미사일 개발 협력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군사력 확대를 경계하는 아시아·태평양의 국가들이 미국의 독려로 경쟁적으로 군비를 확충, 중국이 가장 우려하는 대중 연합전선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