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스터샷 접종 영상을 올리고 "신규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부스터샷은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을 더 강화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 위원회는 나처럼 60세 이상인 이들에게 부스터샷을 권고해 왔다"며 "2차 백신을 맞은 지 6개월이 지난 노년층에게 부스터샷 접종 예약 문자가 갈 텐데, 접종 제안이 오면 맞으시라. 그러면 중증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5월 1일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YTN 한영규 (ykh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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