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남서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20일)까지 가끔 구름많겠다"고 전했다.

특히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21~22도(평년 20~21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6~27도)가 되겠다.

또 내일(19일)까지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9일)부터 천문조에 의한 물결이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19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한편 21일과 22일 우리나라를 지나는 기압골의 강도와 이동속도에 따라 강수 지역과 하늘상태에 대한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