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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동구,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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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단지들의 근로자 현황 파악 및 방역물품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인 10월 8일까지 약 2,500명의 공동주택 노동자들에게 KF94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열악한 노동환경 속 공동주택 노동자 실태조사 등을 통해 노동법령의 보호에서 소외되어 온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 권익증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택배물량이 증가하고 공용 공간 방역 등 관리해야 할 범위가 확대되어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업무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하는 만큼 방역물품 지원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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