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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원 날씨] 강원영서 흐리고 빗방울→동해안 '너울 유입 높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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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남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강원산지와 강원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동남부는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9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3~1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도, 강원동해안 15~17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6~2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2도, 강원동해안 24~26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3~1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도, 강원동해안 15~1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5~2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4~26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0일) 저녁부터 모레(21일)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50km/h(9~14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9일)까지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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