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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문준석(수원시청), 2021년 추석 장사 씨름대회 '태백급' 최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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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종 기자]

충청일보

문준석 장사가 18일 태안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가세로 군수로 부터 태백급 우승인증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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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종합체육관에서 18일 열린 올해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문준석(31. 수원시청) 선수가 태백급 최강자에 올랐다.

이날 무 관중대회로 열린 태백급 경기 결승전에서 문준석 장사는 정철우 선수(32. 용인시청)에게 3:1로 이기고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첫판에서 문 장사는 뒷무릎치기로 이기고 둘째 판을 잡채기로 내줬으나, 내리 밭다리로 이겨 태백급 최강자가 됐다.

문 장사는 준결승전에서 노범수(울주군청) 선수를 밭다리와 밀어치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문준석 장사는 8강 첫 경기에서 유환철 선수(용인시청)를 맞아 앞무릎치기로 2승 하며 4강에 올랐다.

준 우승한 정철우 선수(용인시청)는 장영진 선수(영암군 민속씨름단)를 안다리와 되치기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한 윤필재 선수(의성군청)는 노범수 선수에게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2:1로 패하며, 밀어치기 1승에 만족해야 했다.
/태안=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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