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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결승진출 주인공 가린다”…아프리카TV, GSL 시즌3 코드S 준결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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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21 GSL 시즌3’ 준결승에 오른 4명의 선수들. 제공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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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2021 GSL 시즌3’ 결승에 올라갈 주인공이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27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3’ 코드S 준결승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드S 준결승에는 주성욱(프로토스), 이병렬(저그), 조성호(프로토스), 김도욱(테란)이 올랐다. 먼저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4강 1경기에는 주성욱(Zest)과 이병렬(Rogue)이 맞붙는다. 프로토스와 저그의 대결로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GSL에 출전한 주성욱이 올해 GSL 시즌1 우승자인 이병렬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3년 만에 다시 GSL 결승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4강 2경기는 조성호(Trap)와 김도욱(Cure)이 만났다. 앞서 8강전에서 프로토스 원이삭을 3-1로 격파한 테란 김도욱이 기세를 이어 조성호도 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조성호는 GSL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하며 GSL에서만 3번째 준우승을 기록한 강자로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21 GSL 시즌3’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경기 관중 없이 진행된다.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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