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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영상] 음주운전 혐의 추가될까…'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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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3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 43분께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장씨는 "음주운전을 했나", "왜 음주 측정을 거부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는데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이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장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는데요.

최근 경찰이 주점 폐쇄회로(CC)TV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온 만큼 이에 따라 장씨에게 음주운전 혐의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김해연·남이경>

<영상: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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