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청사.(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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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접수를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역 국민지원금 지급률은 97%로 나타났다. 시는 지원금 신청 기한이 오는 29일로 정해져 있는 만큼 기한을 놓쳐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지원 대상 여부와 간단한 신분 확인 후 대상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한편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신청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국민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정재룡 시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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