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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이슈 5세대 이동통신

세종텔레콤, '5G특화망 모바일 카라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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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세종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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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은 민간기업 주도의 국내 최초 모바일 카라반 구성을 통하여 5G 특화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이 5G 기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유형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5G 특화망 모바일 카라반 협약 및 발대식'을 최근 진행했다.

'모바일 카라반'은 세종텔레콤을 주축으로 5G와 관련한 단말과 네트워크시스템, 플랫폼 및 IoT, 엔지니어링 등 분야별 전문기업 7개사로 구성됐다.

세종텔레콤을 비롯해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n3n, AM 솔루션즈, 이노와이어리스, 트렌토 시스템즈, 큐비콤 등이 참여했다.

모바일 카라반은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문기업 등이 제공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산업현장에 적용한다.

수요기업이 모바일 카라반을 통해 5G특화망 도입을 진행 할 경우, 세종텔레콤은 주관기업으로서 사업 및 서비스 개발과 운용 등을 전담한다.

모바일 카라반의 참여사인 5G 분야의 전문기업들은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석 세종텔레콤 사장은 "5G 특화망 수요기업은 5G주파수 신청부터 실제 서비스 구현 및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 카라반 전문기업들로부터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면서 "참여사 역시 5G특화망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제공 능력을 통해 기업의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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