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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CNN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사상 최다 1억1000만 가구 시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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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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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 수가 1억1100만을 돌파, 넷플릭스 사상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넷플릭스는 CNN에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사상 최우수 프로그램이라면서 지난달 17일 첫선을 보인 이후 1억1100만명의 계정이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 9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까지 1위는 8200만 가구가 시청한 <브리저튼>이었다. 19세기 영국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스토리 브리저튼은 공개 한 달 만에 8200만 가구가 시청, 기존 1위였던 <위쳐>(7600만)를 뛰어넘었다. CNN은 <오징어 게임>이 출시 한 달도 안 돼 <브리저튼>의 기록을 넘어 1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절실한 참가자들이 상금을 타기 위해 치명적인 어린이 게임을 하는 디스토피아 시리즈로 황동혁 감독, 이정재 주연 드라마다. 사회에서 소외받은 456명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 일확천금을 노리는 내용으로, 전세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윤정 기자 y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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