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국내 백신 접종

문대통령, 화이자로 부스터샷 접종…2차 접종 후 168일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달 말 해외순방 앞두고 접종…국민들 독려 차원도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0.15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차(3월 23일), 2차(4월 30일) 접종 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나, 이날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현재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접종은 지난 2차 접종 이후 168일만이다.

정부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의료진 등에게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외 출국 등 사유가 있는 사람은 6개월이 되기 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의 경우 이달 말 해외 순방을 앞두고 있어 추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접종에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고 있다.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0.15 jjaeck9@yna.co.kr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