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체 상담 5만2481건 중 '신유형 상품권' 관련 상담이 7004건(13.3%)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상품권 포인트 사용처가 급감했고 포인트를 사용할 곳이 없다'며 전액 환급을 요청하는 사례였다. 소비자원은 신유형 상품권 상담 대부분이 머지포인트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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