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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광주서 3일 연속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확진자 52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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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선 22명 추가 확진...누적확진자 3386명

파이낸셜뉴스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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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3일 연속 한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5253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245~52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타지역 건설현장 관련 1명(누적 12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14일 6명, 15일 6명에 이어 3일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전날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365~338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신안군 7명, 무안군 6명, 여수시 3명, 목포시·광양시 각 2명, 담양군·함평군 각 1명이다.

신안군 확진자들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무안군 소재 한 초등학교발 관련 확진자들이다. 신안군에 거주하지만 무안군 소재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같은반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된데 이어 이 학생의 보육교사 1명과 한 학생의 일가족 3명이 감염됐다. 누적확진자는 학생 3명, 가족 4명, 보육교사 1명 등 총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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