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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베놈2'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수익 2억83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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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베놈2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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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전 세계 45개국에서 개봉해 지난 주말 무려 3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치한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국내에서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115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이색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반응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전 세계 주말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했다. 지난 주말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3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8300만 달러까지 돌파하며 올가을 글로벌 흥행작으로 부상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115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향한 전 세계적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공개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컨텐츠에도 관객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쇼미 더 머니 9'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머쉬베놈과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 '체인지 업(Change up)'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머쉬베놈의 재치 있는 랩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영화의 유머러스함과 강렬함을 모두 담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소니 픽쳐스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SNS상에서 총 4백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와 어펜져스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화보와 변신 영상도 지금껏 보지 못한 이색적인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먼저 어펜져스 펜싱 히어로 김정환, 구본길 선수가 빌런 히어로로 변신할 것을 예고한 콜라보레이션 화보가 공개돼 두 선수의 압도적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어펜져스 변신 영상은 두 선수가 직접 베놈과 카니지로 변신하는 특별한 모습을 담았다.

이처럼 개봉 전 영화의 다양한 재미와 매력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 머쉬베놈, 어펜져스 컬래버레이션이 개봉 후 영화의 흥행 돌풍과 함께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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