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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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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예약률 높아진다는 서울 도심 단풍 뷰맛집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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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쉽게 단풍을 즐기는 방법이 있다. 호텔 방 침대에 편히 누워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을 즐기는 거다. 이맘때만 되면 알음알음 예약률이 높아지는 서울 도심 속 호텔 4곳을 소개한다.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프라이빗하게 단풍놀이를 즐기는 일명 ‘뷰(View)캉스’ 맛집이다.

매일경제

출처: 롤링힐스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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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테라스에서 편하게 단풍놀이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은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마치 숲 한가운데 있는 것 같다. 사시사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지만 단골들이 추천하는 계절은 바로 가을이다. 50여가지의 나무와 꽃이 우거진 정원을 거닐며 가을이 물들어가는 정취를 즐기기 좋다. 테라스가 있는 객실에서 편안하게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산책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도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판매하는 ‘폴 인 롤링 패키지’에는 테라스가 있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제철 ‘밤’으로 만든 마롱 무스 케이크 1조각, 아메리카노 2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경제

출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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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과 단풍을 동시에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과 한강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봄 벚꽃엔딩이 펼쳐지던 산책길은 이제 알록달록 단풍 차지가 됐다.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기 좋다. ‘어텀 인 그랜드’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과 ‘더 뷔페’의 조식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한다.

매일경제

출처: 메이필드호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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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힐링 스폿 호텔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숲 속 호텔’로 알려졌다.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정원을 잘 갖추고 있어서다.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대왕참나무부터 단풍나무·화살나무·생강나무·은행나무·벚나무 등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수목이 있어 조용한 가을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힐링 패키지 '웰니스 포레스트'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석식, 모로칸 오일 어메니티, 전통차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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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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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수풀에서 북한산 단풍 구경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루푸톱 수영장에서는 남산과 북한산 단풍이 한눈에 보인다. 온수풀로 운영되는 루프톱 수영장에서 칵테일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어텀 바이브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및 레지던스 스튜디오 객실 1박, 조식 2인, 일리윤 트래블 키트 3종과 마스크팩 2장, 고메바@루프톱의 가을 웜 칵테일 2잔, 루프톱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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