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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장중 신고점' 910달러 터치…천슬라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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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고공행진…장중 최고치 경신

시총 7위 테슬라, 6위 페북 바짝 따라잡아

이데일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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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역대 최고치를 뛰어넘으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 현재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7% 상승한 주당 905.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장중 최고치는 지난 1월 25일 당시 900.40달러였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장 초반부터 올라 910.00달러까지 찍었다.

전날 테슬라 주가는 894.00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이미 신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강세장이 이어질 경우 사상 처음 900달러를 돌파한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월가에서는 이미 ‘천슬라(1000달러+테슬라)’ 기대감이 작지 않다. 테슬라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수급난에도 미스터리한 호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3분기 순이익 16억2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다. 이에 웨드부시는 목표 주가를 기존 1000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른 월가 주요 기관들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주가가 치솟으면서 테슬라의 시가총액 역시 불어나고 있다. 시총 분석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의 시총 순위는 전 세계 7위로 6위인 페이스북을 바짝 뒤쫓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6위로 점프하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1위 애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 아람코,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 페이스북 정도만 테슬라보다 시총 규모가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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