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연수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10월 21일, 22일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회복 테라피'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의 교육현장에서 방과후과정 및 돌봄 유아들을 위해 돌봄, 방역지원, 교육활동 등 쉼없이 달려온 방과후과정 교직원들에게 쉼과 마음 회복 시간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연수를 받은 방과후 교직원은 "코로나와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나를 다시 한번 다 잡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남은 2021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오은주 교육장은 "교육현장에서 뛰는 모든 교직원분들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교육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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