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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구시, 도로상 맨홀 관리상태 일제조사 및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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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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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초부터 11월까지 도로에 설치된 맨홀 관리상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정비할 계획이다.

작업구(맨홀)는 도로법에 따른 도로 점용허가를 받고 도로 하부에 설치된 상수도, 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을 관리하기 위한 시설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돼야 한다.

도로상 맨홀은 인도 및 차도부에 위치하고 있어 맨홀 주변의 파손이나 침하 등의 원인으로 주변 도로와의 높이차가 발생하기 쉽고, 차량통행 시 소음 및 진동을 발생시켜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구시는 각 구·군별 도로상 맨홀 관리상태 일제조사 실시를 통해 맨홀 주변 침하 및 단차발생부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의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호 대구시교통국장은 "일제조사 및 평탄성이 불량한 맨홀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항상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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