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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태훈 달서구청장, 전직원 청렴교육으로 청렴 일등도시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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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이태훈 달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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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간부공무원, 신규 공무원 등 전 직급이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사이버 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구청장을 필두로 한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직원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동영상을 활용한 자체 사이버교육을 개설해 교육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두 교육 모두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포함해 이해충돌 방지법 안착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200여명 모든 공직자가 청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달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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