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속보] 신규 확진자 1190명…휴일 영향에 어제보다 233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주말 효과에 1200명 아래로 내려왔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7명, 해외유입은 23명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190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35만308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773명, 치명률은 0.79%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이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으로, 전체의 80.8%를 차지했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수는 1073명, 1571명, 1441명, 1439명, 1508명, 1423명, 1190명 순이었다. 지난주 중순 1400~1500명대였던 신규 확진자수가 이날은 1200명을 밑돌았다. 이는 주말 기간 검사자수가 줄면서 확진자수도 덩달아 줄어드는 주말효과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1050명에 비해 140명이나 많은 숫자로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