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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이디병원, 네트워크 사업 부문명 ‘아이디클리닉’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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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확대 본격화”···내달 중 은평점 오픈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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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은 네트워크 사업 부문인 아이디뷰플이 ‘아이디클리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지점 확대를 위해 직관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디병원은 이날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기업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새로운 CI의 배경색은 화려함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안전함을 상징하는 노란빛이 공존하는 주황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했다. 이는 프리미엄 시술 장비를 이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을 기본으로 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내세운 아이디병원의 뜻을 계승한 형태다.

아이디클리닉은 아이디피부과의 전통적인 시술 방법도 계승한다. 이에 레이저기기뿐만 아니라 리쥬란힐러, 엑소좀 등 스킨부스터 시술은 물론, 이중턱 개선 치료제인 ‘벨카이라 윤곽주사’ 등 피부 관련 포괄적인 영역을 담당한다.

아이디병원은 지점 확대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기존 강남점, 신사점, 노원점에 이어 내달 중 은평점을 오픈하면서 이후 전국 단위의 지점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효정 기자 h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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