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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반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주상복합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단지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11월 동시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55가구 규모다.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파피에르 내포는 연면적 1만9109㎡ 크기로 지하 1층~지상 3층 약 200실 규모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을 접목한 신개념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내포신도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비규제 지역이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 적용하며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충남 4대 광역행정기관인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등 120여개의 공공기관이 밀집한 대규모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로 인구 증가 및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내포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충남도서관, 마트, 병원, 우체국, 대학교(예정) 등이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다.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알파룸 등 반도유보라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복읍 신경리 일대에 마련한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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